최병준(국민의힘, 경주)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최근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한 2021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2021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 실시 26주년을 맞아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최병준 위원장은 경주출신 재선의원으로 그간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교육위원회 위원,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특히, ‘경상북도교육청 나라사랑교육활성화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해 지방교육 발전과 학생 교육 개선에 이바지하고, 제11대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민생예산 편성에 주도적 역할로 도민 모두에게 예산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한편, 최병준 위원장은 “도민들이 저에게 준 소임을 다한 것 뿐인데,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어 부끄럽다”면서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심부름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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