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전년도 전국 1위를 넘어 올해는 역대 최고 성과를 만들어 내는 쾌거를 달성했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우수 숙련기술인 발굴과 숙련기술인 사기진작 및 기능경기 저변 확대를 통해 국가 산업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 기여에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은 기존 기능반을 전공심화동아리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으며, 직업계고 학생들은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분야에서 전문 기술기능 습득을 통해 더 나은 미래와 꿈을 향해 도전하고 있다.
그 결과 경북선수단은 금메달 13개(학생 11개), 은메달 16개(학생 15개), 동메달 11개(학생 8개), 우수상 9개(학생 4개), 장려상 33개(학생 25개)를 획득해 전국 1위의 성과를 달성해 경북 직업교육의 저력과 능력을 보여 주었다.
이번 대회에는 직업계고등학교 23개교 112명, 39개 직종에 참가했다.
특히, 신라공업고는 자율적이고 건강하며 안전한 전공심화동아리 활동을 통해 4개 직종에 참가해 4개 직종 모두 금메달을 수상해 금탑 수상, 금오공업고는 은탑을 수상해 학교의 위상과 경북의 위상을 함께 드높여 주었다.
한편, 지난해 경북선수단은 금메달 9개(학생 6개), 은메달 13개(학생 12개), 동메달 10개(학생 8개), 우수상 14개(학생 11개), 장려상 27개(학생 25개)를 획득한 바 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긴 시간 동안 자신과의 싸움을 즐기면서 꿈의 무대인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당당하게 경쟁해 역대 최다 성적을 이루어 낸 경북 학생들에게 따뜻한 찬사를 보낸다"며 " 기능반을 전공심화동아리로 변경 운영해 위기를 또 다른 기회로 삼아 자율적이고 건강한 전공심화동아리 활동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한 학교, 지도교사, 학생들에게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응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