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주 일대일토론 직후 홍준표 의원과 악수를 하면서 그의 어깨를 툭툭치는 영상이 확산되고 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5일 열린 일대일 맞수토론 직후 찍힌 것으로 윤 전 총장이 홍 의원과 악수를 하며 왼손으로 홍 의원의 어깨를 세게 치는 듯한 장면이 담겼다. 윤 전 총장이 웃으면서 말하는 듯한 모습도 있다. 온라인커뮤니티에선 윤 전 총장의 해당 발언이 "그만해라 아 진짜"라고 퍼지고 있다. 홍준표 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적당히하라'는 뉘앙스의 말을 홍 의원에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 의원은 별다른 대꾸를 하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67세인 홍 의원은 사법연수원 14기, 윤 전 총장은 61세로 연수원 23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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