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정책성장연구회’가 21일 의회 1층 회의실에서 ‘지역거버넌스 활성화와 함께하는 달성조례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김정태 의원과 군청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보경 연구회장의 추진 경과보고, 책임연구원으로부터 최종보고를 듣고 질의와 답변,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 용역은 지난 6월 착수해 달성군의 기존 조례 정비 및 새로운 조례 발굴을 위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에 따라 달성군 조례 총321개를 대상으로 분석이 이뤄졌으며 통폐합, 폐지, 개정 등이 필요한 조례에 대해 정비 의견이 제시됐다.김보경 연구회장은 “이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와 충분한 검토와 논의를 거쳐 조례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 발굴과 연구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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