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제22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손광영 의원(사진)은 집행부가 추진하는 현안 사업을 대상으로 시정 질문을 펼쳤다. 손 의원은 먼저 원도심과 신도시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질의하고, 안동시가 역점 추진 중인 대마 관련 사업인 헴프재배 실증사업 추진 및 운영과정의 미비점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물었다. 또 햄프 규제자유특구 운영방안과 대마섬유, 대마식품 기업에 대한 2022년도 지원방안, 대마재배 농가에 종자대와 각종 농자재비 지원방안 등 대마산업 정착을 위해 심도깊은 질의를 펼쳤다. 손 의원은 특히 안동시 산업단지별 기업유치 현황 및 기업 관련현황과 백신상용화센터 역량 강화 등 입주희망기업에 대한 응대 메뉴얼을 제안하기도 했다. 또 ▲갈전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 추진 실태 ▲경북도청 이전 사업으로 인해 비닐하우스 속에서 거주하고 있는 희망마을 주민들의 이주민 재정착을 위한 대책방안 건의 ▲신도청 내 갈전리 호민지 저수지 수질오염 대책 ▲맑은누리파크(광역소각장) 내 발전소 기본주민지원사업의 수립계획 및 지원기간 등에 대해 질의하고 사업시행을 요구했다. 이밖에도 ▲풍천면 하수종말처리장의 악취 개선 방안 ▲노인요양시설의 안전방충망 설치방안 ▲어린이집 초미세먼지(나노)방진망 설치방안 ▲유치원·초·중·고에 대한 방진망 설치를 교육 지원청에 건의해 줄 것 등을 요구했다. 손 의원은 ▲안기천 생태하천복원사업 구간 주차장 확보방안 ▲안기동 영남초등 입구 진입도로를 확장을 통한 인도설치 ▲안기동 청산유리 앞 북순환로 도로 구조 개선사업 ▲태화동 KBS방송국 입구에서 태성아파트 구간(소로 3 - 34호선) 도시계획시설 변경 절차 후 도로 확장 ▲태화동 25통 태성아파트 앞 종합정비사업으로 도심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쌈지공원, 마을공동주차장 설치사업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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