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 사진)이 칠곡중학교 외부 창호 교체를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0억1100만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1954년 북구 읍내동에 개교한 칠곡중학교는 그간 노후화된 외부 창호와 망가진 방충망 등으로 인해 모기 등 유해 곤충과 소음 등 학습권 침해 문제로 지속적인 민원이 있어왔다.최근 바뀐 기후환경으로 인해 혹서, 혹한기가 빨리 오고 예년에 비해 기온차가 큰 현실에서 창호의 단열성능 부족은 학습환경 조성에 있어 큰 장애요인이었다.이에 김 의원은 대구교육청과 교육부에 칠곡중학교 외부 창호 교체를 적극 건의하고 교육부와의 정책협의를 통해 특별교부금을 확보하게 됐다.김 의원은 “교부금 확보를 통해 칠곡중학교 65개실의 노후창호를 교체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북구의 명품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예산 확보 및 정책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