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 사진)이 교육부로부터 지역교육현안 수요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금 15억2400만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달성군 하빈면 동곡초등학교와 옥포읍 반송초등학교의 학교 시설 증축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동곡초등학교는 전교생 60명의 소규모 학교이나 올해부터 대실초 및 다사초와 일방향 공동통학구역 운영, 학구 내에 건설 중인 대구교도소 직원 사택 등으로 학생 수의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된다. 음악실, 조리실, 식당, 미술실 등을 증축하기 위한 예산 11억7800만원을 확보했다.반송초등학교는 농촌인구감소 등의 이유로 폐교의 위기를 겪은 적도 있지만 현재 일방향 통학구역 운영으로 전교생 100명 선을 유지하고 있다. 부족한 특별교실을 증축하고 학교시설을 리모델링하는 예산 3억4600만원을 확보했다.추 의원은 “달성군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더욱 수준 높은 교육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교실 및 급식시설 등 학교시설 개선에 협조해준 교육부와 대구교육청 등 교육 당국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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