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과 대구 북구을 당협위원들이 지난달 30일 북구 곳곳에서 성남 대장동 게이트 특검 촉구 도보시위를 벌였다.김 의원은 현재 성남 대장동 개발 '화천대유' 사건의 특혜의혹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서는 특검 관철만이 유일한 해법임을 시민들에게 고하며 북구을 당원들과 함께 특검이 수용될 수 있도록 함께 투쟁해달라 호소했다. 이날 도보시위에는 이동욱 북구의회의장, 김상선, 장영철, 최수열 북구의원, 이윤우 당협 수석부위원장 등 북구을 당협 당원들이 함께했으며 대구지역에서는 가장 먼저 추진했다.김 의원은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대장동 특검 찬성에 대한 응답이 70%를 넘어서는 등 국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며 "단군이래 최대 토건비리 게이트인 대장동 게이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특검이 유일한 답"이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