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바이오섬유소재학과 석사과정생인 최윤영(22, 사진)씨가 최근 열린 ‘한국잠사학회 추계학술대회’ 구두발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 씨가 수상한 논문은 ‘세리신잠 계통 누에고치와 이로부터 얻은 세리신의 특성연구’다. 이 연구는 농촌진흥청 농업정책 지원기술개발 사업 중 ‘누에 ICT 적용 대량사육시스템 개발’의 연구수행 중간결과로 발표됐다. 세리신으로만 이뤄진 누에고치의 구조특성을 기존의 일반 누에고치(피브로인+세리신)와 비교하며 연구를 수행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도교수인 엄인철 교수는 “기존 누에고치(실크)는 피브로인과 세리신으로 구성돼 있으나 농촌진흥청에서 제공받은 이번 실크 샘플은 세리신으로만 이뤄진 소재"라며 "앞으로 고부가가치 의료용 소재, 화장품, 식품 등의 분야로 활용 가능해 이번 기초연구결과 확보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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