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가 늦둥이 둘째의 성별을 공개했다.김구라는 11일 방송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이하 '워맨스')에서 둘째 아이의 성별은 딸임을 밝혔다.이날 방송에서는 김민종, 윤유선, 차예련, 이경민, 김구라가 오연수의 집을 찾았다. 이들은 김구라 둘째 성별을 듣고 함께 축하를 건네며 축하주를 마셨다.이어 김구라는 "아기가 두 달 정도 인큐베이터에 있었다. 지금은 아주 건강하게 잘 있다"며 딸의 소식을 전했다.한편 김구라는 지난해 12살 연하의 아내와 혼인신고를 했다. 이후 지난 9월 재혼 1년 만에 아내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는 둘째 소식이 기사화된 뒤 "조산을 한 탓에 병원에서 꾸준히 검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다"라며 "둘째에 대한 이야기를 선뜻할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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