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자연과학대학이 지난 15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1층 경하홀에서 ‘2021 기초과학 학부생 학술대회(이하 학술대회)’를 가졌다. 국립대학혁신지원사업 지원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기초과학 관련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간 연구교류를 통한 기초과학 융합 연구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자연과학대학 6개 학과 소속 학부생 36명은 연구지도를 맡은 대학원생 36명과 팀을 이뤄 연구주제를 정하고 지난 6개월 간 수행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학술대회 결과 대상 2개팀을 비롯해 총 24개팀이 수상했다. 대상은 물리학과 김태우‧신진용 학생팀과 지구시스템과학부 김예슬‧박혜리 학생팀 등 2개팀이 받았다. 대상을 받은 물리학과 학생팀은 입자가속기를 사용해 발생하는 암흑물질에 대한 이론적인 계산 결과를 발표했으며 지구시스템과학부 학생팀은 기후변화에 큰 영향을 주는 에어컨 냉매의 대기 중 농도가 코로나 락다운의 영향으로 어떠한 변화가 생겼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학생들에게는 단순한 연구 발표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기초과학을 공부하는 여러 학과 학생들이 교류하는 융합 토론의 장이 됐다"고 했다. 김용국 경북대 자연과학대학장은 “짧은 시간 동안 학생들이 직접 제안한 연구주제로 수준 높은 연구결과를 발표해 우리나라 기초과학의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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