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정태)가 25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점심으로 짜장면 등을 시켜먹으며 행정사무감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행정사무감사 일정은 9일이지만 휴일 2일을 제외하면 7일이라는 짧은 기간 안에 방대한 행정사무를 살펴보고 질의·답변까지 마쳐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배달음식으로 점심을 해결한 것이다.김정태 위원장은 “의회 본연의 임무인 집행부 견제와 감시를 위해 행정사무감사를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조금이라도 더 시간을 절약해 행감자료 분석, 질의 내용 준비에 할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이어 “올 한해 집행부에서 추진한 정책과 사업들이 합리적으로 진행됐는지 점검하고 잘못된 부분의 개선 요구와 건설적 대안 제시 등을 통해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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