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30일 오후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2021년도 인문도서 기부운동을 통해 모금된 상반기(3~8월) 기부금 2287만원을 전달했다.인문도서 기부 운동은 대구 지역 학생들의 인문소양 함양을 위해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가 함께 벌이는 도서 기부운동이다. 개인·기관·단체가 자유롭게 인문도서 책 꾸러미 기부금(한꾸러미 당 1만원)을 지정학교에 기탁하거나 미지정 기탁금으로 기부하는 방식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단체 1개(1000만원), 개인 381명(1187만원), 기업 1개(100만원)가 인문도서 기부에 참여했다.기부금은 초록우산재단을 통해 대구지역 초 36교, 중 10교, 고 9교에 배분된다.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자칫 움츠렸던 인문도서 기부 운동이 다시 활성화돼 학교 현장의 독서와 연계된 인문교육에 따뜻한 바람으로 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