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매주 타는 민생버스, 매타버스'를 타고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자신의 고향이 있는 경북을 찾는다. 이 후보는 고향인 안동 등 경북지역을 두루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10일 첫 일정으로 이재명 후보는 메타버스 차량을 이용해 서울에서 포항으로 출발, 이동시간 동안 메타버스 차량에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지역민들에게 방문 인사 등을 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10시40분께 포항 죽도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또 포항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한다. 이어 오후에는 인근 도시인 경주로 이동해 오후 2시부터 열리는 경주이씨 시조 이알평 표암제 행사에 참석한다. 행사 이후에는 현장에서 취재진 등을 대상으로 백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후 3시40분께 경주의 핫플레이스인 황리단길을 방문해 경주시민들과의 스킨십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11일에는 경북 중·북부 일정으로 칠곡 다부동 전적 기념관, 구미 금오공대 학생들과의 대화, 의성 이웃사촌지원센터, 안동 중앙시장, 봉화청량산 캠핑장 등을 차례로 방문한다. 12일에는 영주 제일교회, 예천읍상설시장, 문경 가은역, 상주 마을회관 타운홀 미팅, 김천 황금시장, 추풍령휴게소 경부고속도로 기념탑 등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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