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임무석(국민의힘, 영주2, 사진) 의원이 8일 수원시 농민회관에서 개최된 한국농촌지도자 제74주년 기념식에서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로부터 ‘2021년 대한민국 농업대상 지방농정분야 최우수 지방의회 의원상’을 수상했다.   임 의원은 지난 2018년 7월 제11대 경북도의회 구성 이후 3년 6개월동안 줄곧 농수산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경북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해왔다. 또 2019년 4월 제30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당해 4월 초 발생한 저온현상으로 인한 극심한 농작물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농업인에게 불리한 농작물재해보험의 약관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2018년 12월 ‘경상북도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인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경상북도 한우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총 7개의 농업관련 조례를 대표발의하며, 의정활동 기간 내내 농업인의 소득제고를 위한 정책기반 마련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쳤다. 임무석 의원은“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기미가 잘 보이지 않아 걱정이지만 힘든 시국 속에서 우리 경북 농업인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민과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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