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과가 내년 개설을 앞두고 전문 인재를 양성할 산학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12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K-컬쳐의 하나인 웹툰, 애니메이션, 게임 등 콘텐츠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신설된 만화애니메이션과는 웹툰·게임 제작사, 만화작가협회에 이어 대구시 웹툰 스마트콘텐츠 인재양성 사업단과도 협력에 나섰다.스튜디오이크, 스토리숲, 다야몬즈 등과 산학을 위한 협약을 연이어 체결했고 지난 8일에는 한국만화가협회 대구지부와도 협약을 맺었다.내년 입학할 만화애니메이션과 신입생은 해당 기업들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전문가 멘토링, 프로젝트 수업, 현장실습은 물론 진로지도와 취업과도 연계되는 폭넓은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참여한다.파트너십 프로그램에 나선 회사들을 살펴보면 스튜디오이크는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인 투니버스에 '신비아파트'를 방영 중이며 카카오페이지와 네이버에 ▲전지적 독자시점 ▲나노마신 ▲도굴왕 등의 웹툰을 연재중이다. 또 넥슨, 액토즈소프트 등 게임 제작사의 프로모션 애니메이션을 제작사로 아시아에 이어 미국 등 해외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툰 콘텐츠를 기획·제작·유통·매니지먼트 하는 스토리숲은 웹툰 콘텐츠를 기반으로 광고, 드라마·영화·게임·캐릭터 등의 다양한 사업을 글로벌로 펼쳐가고 있다. 모바일 RPG '갓오브하이스쿨' 개발진이 모여 설립된 '다야몬즈'는 자체 게임 '울트라맨 비 울트라'를 일본에 선보였고 지난해 네이버 웹툰 '호랑이형님' IP 계약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일본 애니메이션 IP를 활용한 게임을 국내에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는 웹툰기반 글로벌 게임사다.여기에 더해 대구시 웹툰 스마트콘텐츠 인재양성 사업단과도 내년부터 미래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콘텐츠 창의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전문가 멘토링과 산학프로젝트 베이스러닝교육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김광호 만화애니메이션과 학과장은 “ K-애니, K-웹툰이 한류의 새 분야로 부상할 수 있도록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전문 기업체의 든든한 협력 기반이 더해진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글로벌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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