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가 지난 8일 제10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전국에서 교육 기부를 가장 잘하는 대학이 됐다.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기부에 대한 사회적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매년 교육기부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대구대는 대표적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DU 지식나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역 사회를 위해 교내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담당 교수의 지도하에 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직접 기획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지난 3년(2018~2020년)간 수혜 인원이 6천여 명에 달하는 교육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은 휠체어농구단을 대상으로 물리치료, 경기운영, 체력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특수교육과 학생들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기 결정력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들은 청소년 대상 영상 제작 수업을 운영했다. 또한, 구성원의 재능기부 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학생, 교직원 등이 직접 강사로 활동하는 문화 교실 형태의 학내 교육기부 활동인 'DU 지식나눔플러스프로그램'을 마련해 그리기 교실, 피아노 교실, 아이키도(합기도)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 가정 및 탈북민 학생과 1대1로 매칭해 학습지도 및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사업',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인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 방학 기간을 이용한 '대학생 재능봉사캠프'도 매 학기 운영 중이다.   자원봉사센터 이외의 학내 기관에서도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꿈드림 특강단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고교생 대상 적성·직업 탐구·진로 설정·학습 동기에 관한 강의 제공 및 진로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대상 박물관 체험 프로그램, 청소년 대상 정보보호 교육 및 창업 교육, 지역 초중고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식개선교육 등 다양한 대상과 계층을 상대로 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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