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는 22일 오전 제289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31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고 밝혔다.이날 주해남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로컬푸드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제고’에 대해, 백강훈 의원은 ‘포스코그룹의 지주회사 체제 전환’에 대해 각각 발언했다.이번 회기 동안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안병국)는 시의회 인사권 독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포항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안’ 등 조례·규칙 23건을 처리했다.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민정)는 ‘포항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등 3건을,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조영원)는 ‘포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등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한편 이날 전체 의원 간담회에서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다한 시의원에 대한 의정봉사상도 수여됐다.김상원 의원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안병국·이석윤·정종식 의원에게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여했다.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권경옥 의원과 의회사무국 김종일 주무관에게 지방의회 30주년 기념표창도 수여했다. 또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손병혁 의회사무국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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