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을 최고사령관으로 추대한 지 10년이 됐다. 북한 매체는 김 위원장을 찬양하면서도 핵실험과 주요 미사일 개발 사실은 언급하지 않았다.북한 노동신문은 30일 사설에서 "역사적인 당 제8차 대회 결정 관철에서 관건적 의의를 가지는 올해를 자랑찬 승리로 빛낸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이 온 나라에 차 넘치고 있는 시기에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무력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0돌을 뜻깊게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12월30일은 주체의 혁명 무력 건설사와 조국 청사에 특기할 사변적 의의를 가지는 날"이라며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높이 모심으로써 우리 혁명 무력이 당의 무장력으로서의 본태를 변함없이 고수하며 승리의 역사와 전통을 줄기차게 계승해 나갈 수 있는 결정적 담보가 마련되게 됐다"고 강조했다.신문은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께서 창건하시고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께서 이끌어 오신 주체적 혁명 무력을 세계 최강의 정예 무력으로 강화 발전시켜나가시는 희세의 영장"이라며 "김정은 동지는 우리 혁명 무력을 정치 군사적으로 튼튼히 준비된 무적 필승의 강군으로 키우시는 강철의 영장"이라고 찬양했다.신문은 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동지께서 몸소 지도하신 역사적인 대회합들과 여러 군종, 병종의 경기 대회들은 우리 혁명 무력의 전투력 강화와 싸움 준비 완성에서 획기적인 전환의 계기로 됐다"고 밝혔다.이어 "강력한 전쟁 억제력, 평화 수호의 최강의 보검을 마련하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주체적 혁명 무력 건설사에 금문자로 빛나고 있다"며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은 주체적 국방 공업의 위력과 우리 혁명 무력의 군사기술적 강세를 시위한 일대 축전이었다"라고 소개했다.신문은 그러면서 "인민군대는 전군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군 건설의 총적 임무로 내세우고 조선노동당화된 혁명적 당군으로, 첨단화된 현대적인 군으로, 우리 국가와 인민의 믿음직한 수호자로 억세게 준비해야 한다"며 "자위적 국방력을 최강의 것으로 더욱 다지고 전민무장화, 전국요새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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