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2022년 대구미래교육지구사업 공모’를 통해 대구 전 지역을 대구미래교육지구로 선정했다.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지난해와 같이 대구 관내 8개 구군 모든 지구가 공모해 탈락 없이 선정됐으며 전년대비 3억원이 증가한 7억원의 예산을 배정한다. 특히 대구지역 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재정적으로 열악한 서구, 남구에는 각각 1억4500만원씩 8개 지구 중 최고 많은 금액을 지원한다. 또 운영 3년차를 맞아 지구별 교육 프로그램을 지난해 34개에서 40개개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대구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모두에게 신뢰받는 공교육,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자 기초지자체와 함께 추진하는 교육 사업이다.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체단체 중 현재 191개 구·군청이 이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교육청과 함께 추진 중이며 대구는 지난해부터 모든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특히 지난해에는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 내용을 기반으로 교육부 주관 ‘2022년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미래교육지구) 공모 사업’에 수성구가 신규지구로 선정됐고 ‘2021년 교육자치-지방자치 연계·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남구가 동상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올해 8개 지구별 주요사업은 ▲(중구) 찾아가는 창의융합 미래진로체험, 유튜브 크리에이터 되기 프로그램, 청소년 인성교실 ▲(동구) 동구청 명문고 육성사업과 연계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고등학생 대상 공동교육과정 운영, 중학교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 ▲(서구) 지역아동센터 B·T·S 사업, 리빙랩 프로젝트, 지역화 교재 제작 및 보급, 책과 함께 문학로드, 원고개마을 영어 학당, 요즘 청소년이야기 꼼지 매거진, 학교 밖 청소년 대상 꿈e-음 프로젝트 등이다.또 ▲(남구) 꿈자람 마을학교 돌봄 운영, I will be 꿈 디자인 진로·진학 사업, 교육과정 연계 지역화 교재 제작 및 보급, 앞산 숲 탐험 프로그램 ▲(북구) 잡(Job)다(多)한 스쿨 돌봄 운영, 4차산업·미래기술 역량강화 교실, 찾아가는 초·중학생 세계시민교육, 우리마을 바로알기 동영상 제작 및 보급 ▲(수성구) 틈새 돌봄 미래마을학교, 학교 정원 만들기, 집콕 생활 재활용교육, 세계시민교육, 지역학, 메이커교육 미래마을 교육과정 ▲(달서구) 달서마을학교 돌봄 운영, 가상현실(VR) 체험 교육,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 ▲(달성군) 다문화학생 중심 방과 후 한국어수업, 기초학력캠프, 예술·감성 및 진로 체험활동, 세계문화체험, 다품 복지지원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게 된다.강은희 대구교육감은 “대구미래교육지구를 통해 지역사회, 기초지자체,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 협력해 해결하고 성장해 갈 수 있는 따뜻한 교육공동체를 완성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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