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이 첫 신입생을 모집한 결과 50명 모집에 118명이 지원해 2.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자 중에는 재직자 비율이 6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데이터사이언스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함께 야간 수업 개설로 현업에 종사하면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점, 학위논문 제출 없이 프로젝트 결과물로 석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점들이 직장인들의 관심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지원자 전공도 다양했다. 전자공학, 통계학, 컴퓨터학 등 이공계열뿐 아니라 국어국문학, 철학, 심리학, 신문방송학 등 인문·사회계열 전공자들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대 출신 지원자들을 살펴보면 자연대 출신이 23%, IT대 출신이 19%, 농업생명과학대 출신이 14%, 경상대 출신이 10%를 차지했다. 경북대는 오는 13일 구술고사를 시행하고 내달 4일 경북대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아울러 올해 서울대·전남대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비 확보 계획 등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지원을 위해 적극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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