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영천·청도, 사진)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선정 2021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이만희 의원은 제20대 국회 임기 동안 한 해도 빠지지 않고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우수의원 명단에 포함됐으며, 제21대 국회도 2년 연속으로 선정돼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이만희 의원은 이번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등을 상대로 코로나19, 고령화 등이 초래한 농업·농촌 인력 문제를 지적하고 대안으로서 밭농업 기계화 관련 R&D 투자 확대를 촉구하는 등 농업인력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과 해결 방안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다뤘다.
또한,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는 어업활동을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해상풍력 사업을 지적하고,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의 어업인 참여방안 마련을 요구하는 등 농림어업 전 분야에 걸쳐 국민 관심도가 높은 주제에 대해서 전문성을 드러내며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국정감사 때 지적한 사안들이 단순히 질의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관련 사업 예산 확보로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해 정책의 연속성을 몸소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