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는 17일 제265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폐회했다.이번 임시회는 임인년 새해 첫 임시회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해 심사하고 2022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청취했다.회의에 앞서 한영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천군동 자원회수시설의 정상화 및 천군동 농업용 저수지의 천연기념물 제453호 남생이 보전대책 필요성’을 촉구했다.이어서 진행된 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총 16건의 안건과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경주시 시민원탁회의 운영위원회 등 2건의 위원회 위원 추천 건이 통과됐다.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은 “2022년 첫 임시회에서 경주시 주요업무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와 토론으로 경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시작된 지방자치 2.0시대에 변화된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