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지난 17일 오후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국제 바칼로레아(IB) 수업과 교사 연수를 주도적으로 이끌 IB 전문가 교원을 위촉하고 IB 교육을 통한 미래역량교육 실천방안을 협의했다.이번에 위촉된 IB 전문가 교원들은 IB 월드스쿨 및 후보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초등 교원 5명, 중등 교원 22명 등 총 27명이다. 이들은 지난 2019년부터 IB 관련 활동을 해 온 전문가 교원들로 IB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IB의 수업과 평가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해왔다. 특히 이들은 지난해 5월과 11월, 총 2기에 걸쳐 진행된 IB 본부 주관 ‘IB 국제 워크숍 리더 양성 직무연수’를 이수해 IB 본부 공식 국제 워크숍의 강사(IBEN)로 활동할 자격을 갖췄다. IBEN은 International Baccalaureate Educator Network의 줄임말로 IB 워크숍 리더 및 학교 방문 등의 역할을 하는 전문가 집단을 일컫는다.이번 위촉을 통해 앞으로 IB 전문가 교원들은 그간의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어로 진행되는 IB 본부 공식 국제 워크숍 강의 활동 ▲대구교육청 소속 교사 대상 IB 연수 운영 ▲IB DP 학생 평가 채점관 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은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의 생각을 꺼내고 그에 맞는 논·서술형 평가를 실시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체제다. 현재 대구교육청 소속 IB 월드스쿨은 9개교가 있으며 올해도 IB 기초·관심·후보학교가 총 73교 운영될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지금까지 주로 영어로 진행됐던 IB 본부의 공식 국제 워크숍이 IB 전문가 교사들 덕분에 한국어로 진행되고 우리 교육 현장에 맞도록 운영될 수 있어 IB의 성공적인 안착과 전파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IB 전문가 교원이 양성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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