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학생참여 온라인 수업, 영어 체육수업, 중-고 연계를 통한 문화탐방 및 요트 투어 등으로 경북 교육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줬던 지역의 명문사학 의성고등학교(신은식 교장)가 농구의 본 고장 미국농구선수 출신들과 함께 체육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화제다. 학생 체육의 메카로 소개 될 정도로 스포츠 활동이 활발하고 체육계열 대학 진학률이 높은 의성고등학교는 컬링국가대표 후보팀을 보유한 컬링이 교기인 학교지만 군 단위로는 드물게 40년 전통의 농구 동아리 '바구니'가 2019년 안동 전국 강변 농구 축제 고등부에서 전국 제패를 할 정도로 우수한 실력을 지녀 농구 동아리 명문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지난해 전국 최초로 정규 체육수업에 교사, 영국스포츠지도자, 체육지도자가 함께 체육을 가르치며 학생들과 영어로 소통하는 의성형 영어체육수업을 시도해 주목 받았던 의성고는 의성군 인재육성재단(김주수 이사장)의 공모사업을 통해 농구 본토 미국의 농구선수출신의 강사를 초청해 체육시간 선진 농구 스킬 및 미국식 영어를 학습하고 있다. 의성고등학교의 신은식 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새로운 교육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하는 의성고등학교 가족들에게 늘 감사를 드린다. 지난해 정규교육과정에 영어체육을 도입을 통해 학생들의 체육과 영어 능력이 매우 향상되었다. 특히, 새로운 영어교육의 패러다임을 보여주며 최고령도시 의성교육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진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관련 기관인 의성군과 학교 구성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2019년 최초로 영어 체육 수업을 기획한 윤영준 체육교사는 “영어 축구, 영어 체육의 성공을 발판으로 체육 명문 의성고에서 미국농구선수 출신들과 함께 체육수업을 한다는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 NBA를 보며 농구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과 자기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교 교육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의성군인재육성재단, 평생교육계, 교육청, 의성고등학교 가족들에게 감사드리며 스포츠를 통해 의성은 계속 도전한다”고 개학의 소식을 전했다. 아울러 "코로나 시국 지역 학교와 의성군, 교육청의 힘을 모아 의성형 영어체육교육에 도전하고 있는 의성고등학교를 응원해 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