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가 독서와 연계한 도서구입비 지원사업인 '꿈꾸는 BOOKIDS 도서구입비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21일 북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북구 관내에 거주하는 법정 저소득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초 4~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책을 읽고 매월 독후활동을 제출(총 6회)하면 도서구입비를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북구는 저소득가구의 높은 참여율과 호응도를 반영하고 아동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지원대상 아동을 50명 늘려 250명까지 신청을 받기로 했다. 사업 비용은 지역주민들의 후원금으로 조성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행복북구 희망은행'에서 지원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비대면 방식인 네이버 카페를 통해 진행된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유년시절 형성된 인격이 평생을 좌우하는 만큼 매우 중요한 시기를 보내는 아동들의 독서 습관을 길러 사고력과 창의력을 두루 갖춘 북구의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사업은 4월 11일부터 22일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고학년 아동을 우선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북구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