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구자근 의원(구미시갑·사진)은 “지방선거를 맞아 조폐공사 투표용지 인쇄시 위·변조 방지를 통해 선거 신뢰성을 높여 나갈 것”을 주장했다.   선관위의 투표용지 관리 부실방지 제도적 보완 장치 강화가 시급한데도 정개특위는 법 발의후 1년반 가까이 보류 돼 신속한 법 통과를 촉구했다.특히 한국조폐공사가 제작하고 위변조 방지를 위한 보안요소 의무화는 6월 지방선거 이전에 투표용지에 대한 관리강화를 위한 법개정안 통과가 시급한 실정이다. 구자근 의원은 “지난 20년 10월 한국조폐공사에서 공직선거에 대한 투표용지를 제작하고 투표용지에 대한 위·변조를 막을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마련하도록 하는 ‘한국조폐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공직선거법 일부개정안’을 제출했으나 아직까지 별다른 논의가 없이 정치개혁 특별위원회에 보류되어 있는 상황“이라고 불만을 나타냈다. 한편 현행 지폐 인쇄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위변조 방지기술인 은선과 은화는 물론 최신 복제방지기술인 복사방해패턴(Ghostsee) 기술은  복사기에 대응하기 위한 위조방지 기술로 문서를 복사할 경우 숨겨진 문양이 나타나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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