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철 전 고령군 행정복지국장이 오는 6월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고령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 전 국장은 “지금 고령의 현실은 위기다. 이런 위기 상황 속에서 한시라도 늦출 수 없다며, 군민들과 힘을 합쳐 고령의 위기극복과 새로운 고령, 희망의 고령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이어 “새 정부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설계하고 있는 가운데 혁신과 성장을 거듭하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고령은 변화에 동참하지 못하고 있는 점이 너무나 안타깝다며 자신이 이번 고령군수 선거에 나서게 된 것은 이러한 위기의 고령을 이대로 내버려 둘 수 없다는 무거운 사명감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이남철 고령군수 예비후보 출마선언문> 존경하는 고령 군민 여러분고령에서 나서 자라나고, 고령의 혜택으로 공부하여 고령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였고 고령군의 주요 부서장을 거쳐 행정복지국장을 끝으로 40여 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한 고령 토박이 이남철입니다.   늘 변함없는 군민들의 따뜻한 사랑과 격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저는 오늘 엄중하고 결연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설계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은 혁신과 성장을 거듭하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고령은 변화에 동참하지 못하고 있는 점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저는 40여 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군민의 한 사람으로 고령을 돌아보며 많은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제가 이번 6월 1일 고령군수 선거에 나서게 된 것은 이러한 위기의 고령을 이대로 내버려 둘 수 없다는 무거운 사명감 때문입니다.   제가 현장에서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고령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고령, 희망의 고령을 만들어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한다는 책임감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고령군 인구 5만명 시대, 신규주택 5천세대, 청년인구 5천명을 목표로 달려가겠습니다. 사람이 없으면 자치단체도 없습니다. 더 이상의 인구감소를 막는 것이 최선으로 생각하고, 먼저 고령에서 살고 있는 군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정주환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첫 번째, 인프라 조성에 우선하여 사람 중심의 고령으로 만들겠습니다.대가야읍과 다산·성산면을 도시재생 뉴딜개발사업을 통하여 고령발전의 두 축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도시개발사업으로 창출된 지방세 전액은 舊시가지에 집중투자하여 함께 균형발전을 이루도록 하겠습니다.사람이 편안하게 살기 좋고 사람들이 찾아오는 고령을 만들어야 인구감소를 막을 수 있고 사람과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첫 번째 과제입니다. 두 번째, 지속가능한 산업경제도시 고령을 만들어 가겠습니다.현재 고령군에 잘 조성된 산업단지를 활용하여 뿌리산업을 집적화하고 첨단 기술력산업을 육성하여 전략적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는데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6개 산업단지의 1만 여명의 근로자들이 “직장도 고령, 집도 고령, 주소도 고령”운동을 추진하여 애정을 갖고 생활하며 활력있는 고령으로 변모시켜 가겠습니다. 세 번째, 사통팔달 교통체계의 고령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현재 고령은 중부내륙고속도로와 광주대구고속도로가 교차하는 교통의 요지입니다. 여기에 앞으로 철도교통을 더하여 대구-고령-광주간 달빛내륙철도와 김천-고령-거제간 KTX선의 조기 착공과 완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그리고 국지도 67호선 확장, 지방도 905호선 4차선 확장, 다산-성서산단간의 낙동강 교량 신설과 고령-강정보 교량의 차량 통과를 위해 365일 전국을 뛰어다니겠습니다.네 번째, 미래스마트 농업도시로 앞서가는 농촌, 농업인이 행복한 고령을 약속드립니다. 농가소득 1억원, 농·축산물 시설 및 유통정책, 스마트 미래농업 육성 확대, 농촌 문화생활 개선, 귀농·귀촌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가겠습니다.다섯 번째, 1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매력만점 고령을 만들겠습니다.고령에 잘 조성되어 있는 박물관, 전시관, 관광지, 휴양단지, 체험 마을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켜 관광산업을 획기적으로 변모시켜 나가겠습니다. 이러한 역사문화의 유산과 성황리에 개최하는 대가야체험축제를 고령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조성하여 매력 만점의 문화관광 고령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예전 고령군에서는 역대 군수님과 공무원, 군민들의 노고로 대가야체험축제 단일 축제로만 2017년 33만 명, 2019년 35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습니다. 이런 선례를 이어받아 한 번 다녀간 관광객들의 SNS와 입을 통하여 고령을 자연적으로 홍보하는 패러다임으로 변모시켜 관광산업이 고령군 경제 활성화의 굳건한 반석이 되도록 확 바꾸겠습니다.이외에도 다른 분야의 공약들이 있으나 추후 공약발표회를 통하여 소개해드리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위기는 곧 기회입니다. 해결 방법이 있습니다. 해결방법은 바로 경륜이 있는 사람, 준비된 사람, 능력있는 사람으로 군수로 뽑는 것입니다. 지금의 고령은 위기를 극복하는 ‘해결사’가 필요한 때입니다. 저 이남철, 고령 위기극복의 해결사가 되겠습니다. 경륜있고 준비된 이남철, 위기의 고령을 반드시 살리겠습니다.희망 고령의 시작, 검증된 이남철에게 맡겨 주십시오. 위기 극복 고령, 준비된 세일즈 군수 이남철에게 맡겨 주십시오. 저 이남철, 결코 명예나 지위를 바라지 않습니다. 일할 자리가 필요합니다. 일하고 싶습니다.사랑하는 내 고향 고령을 위해 죽을 각오로 뛰고 또 뛰고 싶습니다. 희망고령!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꼭 힘이 되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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