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제 전 대구시의원(사진)이 24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달성군수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조 예비후보는 대구시의회에서 4년간 활발한 의정활동을 했으며 기업가 출신으로 실물경제에 밝고 성공한 기업 전문경영인으로 알려졌다.조 예비후보는 "경험과 높은 지혜로 현안 파악이 빠른 지도자 자질을 갖추고 있다. 지역경제성장과 따뜻한 복지로 군민 행복시대를 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최우선적으로 군민 모두가 코로나로 근심, 걱정이 없도록 극복하고 회복을 위해 코로나 긴급 극복 및 회복 신속지원 센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또 "군정을 행정과 경영의 조화, 공정과 소통을 강화해 화합하는 행정, 군민이 만족하는 행정으로 이끌겠다"고 약속했다.조 예비후보는 미래비전으로 ▲좋은 일자리가 가득한 달성 ▲청년창업과 청년들의 꿈이 실현되는 희망의 달성 ▲출산과 보육, 명품교육 등 미래 진로가 걱정 없는 달성 ▲복지와 의료시스템이 완벽한 달성 ▲모든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달성 건설 등을 공약했다.조 예비후보는 계명대학교를 졸업하고 경북대 경영대학원을 수료, 대구경우라이온스 회장을 역임했다. 관내에 중소기업을 경영하면서 한국무역협회 2000만달러 수출 탑 수상과 모범납세자·유공납세자·성실납세자 표창을 받았다. 또 화원읍 번영회장으로 활동시 지하철1호선 화원∼명곡간 연장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