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용대(울진1, 사진) 경북도의원이 지난 24일 경북도의회 제329회 임시회 본회의장 입구에서 울진 산불 피해로 인한 울진의 울음을 멈추게 해달라고 1인 피켓 시위를 가졌다.
이는 울진 산불이 지난 4일부터 열흘간 지속된 산불로 상상을 초월하는 피해를 입었으며,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은 물론 장마기에 추가 피해로 인한 방지대책이 절실함을 알리기 위함이다.
남 의원은 사전선거 투표일 첫 날이던 지난 4일 울진 대형 산불 소식을 듣고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급히 재난안전대책본부로 달려갔다.
또 지역 지형에 밝은 토박이로서 11대 전반기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으로 재난, 소방분야에 의정활동을 경험삼아 산불진화대책에 유관기관과 협의하면서 계속되는 산불진화에 연일 고군분투했다.
특히, 원전시설 주변에 산불이 번져 대형재난이 일어날 것을 우려해 뜬 눈으로 예의주시했으며, 산불이 죽변리로 확대되자 주민들에게 대피토록 독려하고자 동분서주했고, 이재민의 심리상황이 어떤지 수시로 살피는 등 주민의 심리적 안정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남용대 의원은 “도의원 재선을 위해 한창 선거운동을 할 때이지만 지역민들의 피해와 아픔을 고려하면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기에도 바빠서 선거운동을 생각조차 하기 어려운 심정이다”며 “이번 산불피해의 심각성과 조속한 피해복구를 통한 일상회복이 우선이다”고 울진 군민의 일상회복을 호소했다. 반면, 이번 1인 피켓 시위로 동료의원들과 도민들의 관심을 다시 한 번 촉발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에 경북도가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대구 대백프라자 식품관에서 울진 산불피해 농가 돕기 특별 판촉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판촉전은 울진 17개 농특산물 생산농가 및 제조업체가 참여해 게장, 젓갈, 버섯 등 40여개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한 라이브커머스 판매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