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인문도시지원사업단은 최근 경산시립농촌보육정보센터와 함께 '조선왕실의 향기테라피와 전통 향도 문향' 인문체험을 경산동의한방촌에서 진행했다. 경산시립농촌보육정보센터는 여성농업인의 영농활동과 농한기 교육, 문화강좌 개최 등 여성농업인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이번 인문학체험은 인문도시지원사업단 주관으로 '조선 왕실의 치유를 체험하다'라는 주제로 여성 농업인들의 인문학 체험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일상의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체험을 통해 여성 농업인들은 다양한 한약재의 효능을 듣고 직접 향을 맡아보며 한방향낭을 만들고, 한방족욕체험으로 온 몸의 피로를 씻어내는 기회를 만들었다. 진현미 센터장은, “여성농업인 참가자분들이 농한기 무료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기분 전환도 되고, 우리 전통의 한방체험을 하면서 온몸이 건강해지는 것 같다” 며 소회를 말했다. 대구한의대학교는 대구 수성구 및 경산시와 함께 ‘한의학을 품은 인문향기도시, 치유희망을 열다’라는 주제로 2021년 인문도시지원사업에 선정, 지난해 7월부터 약 3년간 국비와 대응자금을 지원받으며 코로나이후 지역민들에게 인문학이 주는 실천적 회복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