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30일 도교육청 및 경산교육지원청, 지역인사, 학부모 등 17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이하 남부미래교육관)의 준공식을 가졌다.
폐교로 관리되던 (구)성암초등학교 본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준공한 남부미래교육관은 1층 경산수학체험센터, 2층 남부메이커교육센터, 3층 경산영재교육센터, 4층 경산영어교육센터로 구성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체험·탐구 중심의 수학, 과학, 발명, 메이커, 영재, 영어 교과 융합교육 활동을 지원할 남부미래교육관은 연면적 8874㎡의 4층 건물로 약 159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도교육청이 2021년 1월 설계를 시작으로 지난 28일 건축 공사를 마무리한 남부미래교육관은 2개월의 시범 운영을 통해 교구 및 전시체험물, 각종 기자재의 교육적 완성도를 높인 후 6월 정식 개관한다.
남부미래교육관은 학생들의 주중 체험 교육과 방학 캠프, 교사 및 학부모 대상 연수, 주말 개방을 통한 가족 단위의 체험활동 지원 등 남부권역의 융합 교육센터의 역할을 하게 된다.
박종활 도교육청 정책국장은 “남부미래교육관을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물음표가 느낌표로 바뀌는 아이들의 생각과 꿈이 빛나는 공간, 학생과 교사들이 첨단 교구와 기자재를 이용해 마음껏 연구할 수 있는 공간, 시민들이 편하게 방문해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해 미래 교육의 산실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