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택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3월 31일 구미시 야은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방위산업체 3개사와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화학탐지경보 장비를 생산하는 ㈜코아팀즈와 드론추적 및 안티드론체계 적외선 카메라 RCWS용 다중센서 시스템 ㈜토핀스 , AI 기반 음원 감지 및 증폭 기술 ㈜덱스터러스테크놀러지로 방위산업체 3개사이다.김 예비후보는 “이번 투자 유치 협약으로 직·간접적으로 2만 명의 고용효과를 기대하고 첨단 방위산업 분야와 중소벤처기업 R&D 클러스터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이번 협정식은 미래 핵심기술을 보유한 국방 분야 중소벤처기업 중심으로 ‘R&D 협동조합’ 구축과 구미공단에 입주한 LIG넥스원, 한화 시스템에 이어, 핵심 부품생산 및 주요 기술력을 갖춘 기업을 확보 해서 방위산업 인프라 위축에 대한 대비책으로 특별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돼 경북도 정무 실장 재직 시부터 준비를 해왔다"고 말했다.이어 “구미의 새로운 대표 산업으로 미래전장에 운영될 신개념 무기체계에 필요한 방위산업의 핵심기술업체가 협동조합 형태로 자리를 잡는다면 구미공단은 방산 공급 클러스터로 기업 생태계 조성에도 중추적인 역할로 자리 잡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현재 한국방위 산업은 2021년 방산 수출이 수입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듯이 K9자주포뿐만 아니라 장갑차, 전차와 미사일 등에 대한 수출이 수십조 원 이상의 폭발적인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게다가 방위산업 군수물자 생태계가 구미의 LIG와 한화시스템즈를 뒤따라 중소벤처기업들이 참여함으로 미래 첨단방산기술 핵심 도시라는 위상으로 제고되고 그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 세수 확충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있다.한편 이번 협약식을 주도한 인물로 윤석열 당선인을 대통령으로 만드는 데 역할을 한 윤사모(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임) 홍경표 회장이 법률 지원단(법무법인 신율)으로 참석해 투자협정 과정을 설명하고 김영택 후보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진행됐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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