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공업고등학교는 트렌트 국제 대학(Trent Global College)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트렌트 국제 대학은 건축 전문 대학으로, 세계 곳곳에 필요한 건축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이다.   학생들이 진학하게 될 경우 전문학사 2.5학년 이수 후 졸업하게 되며 학업을 지속하려는 학생들은 영국 헤리엇와트 대학교(Heriot Watt University)에 편입해 1.5학년 이수 후 학사 학위를 받는 것이 가능하다. 현재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진학할 경우, 주중에는 싱가포르 현지 회사에서 근무하고, 주말에는 대학에서 학업까지 병행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해외 취업과 동시에 명문 대학에서 수학하고, 어학 능력까지 취득한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실무교사들은 “서로 다른 분야의 기술을 배우며 우리 학생들이 취업과 스스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국필 경주공고 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실천하고자 하며, 코로나19로 인한 문제를 극복하고 해외 취업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양측 학생들이 원활한 교류를 통해 건설적인 방향으로 성장하고, 취업과 학업을 이어 글로벌 기술인재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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