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최근 예산편성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재정민주주의 이념을 실현하고자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을 수립·공고했다.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신규 사업은 분야별 전문화된 분과위원회 구성 및 운영, 주민참여예산제 유공자 표창, 주민 제안사업 공모 및 시상, 주민참여예산제 홈페이지 구축을 통한 온라인 소통 플랫폼 운영 등이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만 운영됐던 주민의 참여 단계를 추경예산 편성 과정까지 확대·운영한다.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경북도민의 다양한 의견은 담당부서와 분과위원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거쳐 제안사업의 타당성과 실현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2022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 및 2023년도 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에 반영한다.박성일 도교육청 예산정보과장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통해 공교육 강화,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 확대, 교육격차 해소, 돌봄교실 운영 내실화 등 11개 사업에 2천248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며 “경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