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는 한국어 학습서인 ‘(외국인을 위한) 사전에 없는 진짜 한국어 1’이 최근 대만에서 중국어로 번역 출간됐다고 14일 밝혔다.이 책에는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비밀의 숲,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 한국드라마 3편에 나온 표현 100개에 대한 뜻풀이와 예문 등을 실었다. 
 
또 언어적·문화적 설명과 참고사항 등도 자세히 담았다. 예문은 드라마 대사에서 발췌해 학습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대만에 출판된 책의 제목은 ‘초인기 한국 드라마로 배우는 실용 한국어 표현’이다. 대만 일월문화출판사에서 번역 및 출판을 진행했다.주저자인 남길임 경북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이 책에서 제공하는 100개 표현은 한국인들이 밥 먹듯이 자주 쓰지만 기존 사전에는 없는 표현이다. 현재 한국어판은 2편까지 출간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언어로 번역돼 다양한 한국어 표현을 배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