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이 18일 대구학생예술창작터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대구의회 전경원 교육위원장, 류한국 서구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기관장 및 학교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총 102억1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 1층과 야외공연장을 포함한 지상 4층 규모의 건물로 옛 서진중학교를 리모델링해 연면적 7206.12㎡, 대지 9771㎡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해 8월 18일 착공해 지난 2월 13일 준공됐다.
30여 개의 체험실과 전시실, 자료실에 기술적으로 한발 앞선 첨단 미디어 교육장비를 구축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학교 밖 예술자원을 연계해 교실에서의 배움을 확장하는 미래지향적 예술융합교육을 실현한다. ▲지하 1층 실내 공연장 아트벙커 ▲1층 갤러리 상상대로(大路), 인터렉티브 아트 프로젝션맵핑실, 예술카페 아트와락(樂), 아트 수학관 등 지역민 예술 향유를 위한 프리존 ▲2층 소집단 활동실 1~3, 음원 창작 사운드 메이커실, 수공 및 목공 활동 메이커1·2실 등 메이커존 ▲3층 웹툰·애니 영상스튜디오, 음악 편집 뮤직스튜디오, 뉴스 제작 방송스튜디오, 감각 움직임 표현 난장 스튜디오, 수업카페 예(藝)뜨락 등 미디어존 ▲4층 콘서트랩, 디자인랩, 업사이클랩, 파인아트랩, 프리아트랩, 예술가 라운지 등 아트존 ▲야외 소규모 버스킹 예울림 공연장, 놀이마당 등을 갖췄다.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기 중에는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보편적 예술융합교육을, 방과후 또는 방학 중에는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심화형 맞춤 예술융합교육을 지원한다. 
 
4~7월 중에는 ‘우리는 K-컬쳐 크리에이터’를 주제로 첫 문을 여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대구학생예술창작터를 방문하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것을 융합해 마음껏 상상하고 즐겁게 도전하며 무엇보다 스스로를 보다 깊이 이해하며 예술 감성으로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창작의 기쁨을 맛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가족 및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수요자 설계형 공모 프로젝트 등을 통해 학생은 물론 교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 교육공동체의 삶을 변화시키는 예술융합교육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