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외서초등학교는 지난 18일 텃밭 가꾸기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학생들이 텃밭을 가꾸면서 협력의 소중함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부모의 직업을 체험함으로써 가족 사랑의 마음과 수확·나눔의 기쁨을 느껴보고자 계획한 것. 1, 2학년은 감자씨와, 땅콩 모종 3, 4학년은 고추와 방울토마토 모종, 5, 6학년은 옥수수와 배추 모종을 심고 흙으로 덮으며, 채소들이 뿌리를 잘 내려서 튼실하고 예쁜 열매 맺기를 기원했다. 학생들은 “선생님, 감자는 언제 싹이 올라와요?, 선생님, 방울토마토는 언제 먹을 수 있어요?” 하며 기대에 부풀었고, 함께하는 교사는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자라고 있는지 자주 나와서 물도 주고 살펴보며 가꾸는 즐거움을 맛보라”고 했다. 학교 텃밭에서 친환경 채소를 직접 물을 주고 키우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부모님의 직업을 체험해 보면서 가족 사랑과 부모님의 은혜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