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은척중학교(교장 김완식)는 지난 19일 지구인의 날’을 맞아 지구별을 위한 다문화 수업이라는 주제로 베트남 채식 밥상 차리기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 육식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채식의 중요성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더불어 대표적인 베트남 음식인 월남쌈과 중국의 간식인 탕후루를 직접 만들어 보았다. 학생들은 재료 손질부터 칼질하기, 소스 만들기, 월남쌈 말이를 직접 하며 야채를 이용한 요리법을 익히고, 라이스페이퍼 쌈 속에 어우러져 있는 채소의 다양한 맛을 경험하며 채소와의 거리를 일부 좁힐 수 있었다. 아울러 채식이 주는 담백함과 깔끔한 뒤처리에 대한 깨달음과 더불어 다양한 채소가 어우러져 맛을 내는 것처럼 다양한 사람과 다양한 문화가 가져오는 삶의 깊은 맛에 대해서도 간접적으로 배우게 됨으로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까지 배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