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약학대학 제약학과 육심명·이수연 교수팀과 영남대 최동영 교수 연구팀의 공동 연구성과가 약학분야 우수저널인 'Journal of controlled release'에 게재됐다.
 
28일 계명대에 따르면 육심명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뇌혈관 장벽(이하 BBB) 타겟팅이 가능한 락토페린을 나노약물에 결합 한 기술을 활용해 항산화 및 항염 활성 물질인 레스베라트롤를 효과적으로 뇌로 전달하는 새로운 형태의 나노 의약품을 개발했다. 본 과제에서 개발한 락토페린 결합 나노입자는 먼저 효과적으로 BBB주변에 국소적으로 약물전달체의 농도를 높이게 되고 이는 뇌로의 약물의 전달을 높이게 된다. 
 
효과적으로 전달된 레스베라트롤은 뇌 내 신경 보호효과를 나타내게 돼 파키슨병의 치료 효율을 높였다.
 
이 연구성과가 게재된 'Journal of Controlled Release'지는 Elsevier에서 출간되는 저널로써 피인용지수가 9.776 (상위 IF 3.6%)으로 약학분야 저명학술지이다.
이번 논문의 제1저자인 니키타(네팔) 학생과 두와 라메시(네팔)은 육 교수의 지도 아래 나노약물전달체의 파킨슨병 치료 평가을 주도했다. 육 교수는 캐나다 McGill Univeristy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 한 뒤, University of Toronto 약학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2016년 9월 계명대 약학대학에 교수로 임용돼 약물송달학 분야에서 많은 학술논문을 발표하며 매우 활발한 연구들을 수행하고 있다.  이수연 교수는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13년간 마약 중독 관련 분석업무와 연구활동을 하다가 2011년 9월 계명대 약학대학에 임용돼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을 수행하고 계명대 약학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지금까지 마약의 분석과 뇌독성 영향과 관련된 9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하게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