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바이오섬유소재학과 석사과정생인 김연진(여·25·사진)씨가 ‘제65회 한국잠사학회 춘계학술대회’ 구두발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17일 경북대에 따르면 김 씨가 수상한 논문은 ‘다양한 누에 계통에 따른 누에고치와 피브로인의 구조특성 및 성질에 미치는 영향’이다. 
 
이 연구는 농촌진흥청 농업정책 지원기술개발 사업 중 ‘누에 ICT 적용 대량사육시스템 개발’의 연구수행 중간결과로 발표됐다. 
 
다양한 누에계통 유래 누에고치와 피브로인의 구조 및 기초성질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수행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엄인철 교수는 “실크를 생산하는 누에는 많은 계통과 품종이 있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이들로부터 얻은 누에고치와 피브로인의 구조와 성질에 큰 차이가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이를 활용해 다양한 성능의 고부가가치 실크소재를 개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