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성신여자중학교는 지난 16일 학교 잔디밭에서 등굣길 콘서트를 열었다. 등굣길 콘서트에서 ‘고향의 봄’, ‘과수원 길’, ‘도레미 송’ 등 학생들에게 익숙한 곡들로 40여 분간의 오케스트라 연주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적 경험과 활동의 기회가 적었던 학생들에게 상쾌하고 신나는 월요일 아침을 만들어 주었다.이번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교사들과 학교폭력 전담 경찰관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 및 정서 건강을 위해 생명존중, 학교폭력예방, 흡연예방 캠페인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평소 학교폭력예방에 관심이 많은 장승철 교장은 “아름다운 선율과 하모니로 세상을 밝혀 가는 성신오케스트라가 학생들의 등굣길을 행복하게 해 감동이었다. 이 행사가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참가한 교사들과 학생들을 격려했다.성신오케스트라는 클래식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을 전해 왔다. 앞으로도 정기연주회, 클래식 음악 소외지역 공연, 요양시설·병원·보육시설 등의 위로 연주회 등을 통해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교육활동을 지역사회에 나누고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