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이 대구교육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교육공동체 의견수렴을 위해 ‘온라인 설문 조사’와 ‘교육감과의 대화’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의견 수렴은 교육공동체 주체인 학생·학부모·교사와의 현장 대화 및 온라인 설문 운영으로 제11대 교육감 당선인의 공약추진을 위한 보다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실천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설문은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학교로 안내된 링크 또는 QR코드를 활용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교육감과의 대화는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사 각각 16명을 대상으로 총 5회 운영되며 지난 8일에는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현장 대화를 가졌다. 이날 대화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IB 프로그램의 지속 운영 ▲숙박형 현장 체험학습 ▲SW, AI, 코딩교육 확대 시행 등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영선초 박세현 학생은 “IB PYP 수업을 경험하며 우리가 배움의 주인공임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이번 현장대화에서 제외된 유치원과 특수학교는 앞으로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아이들의 말에 더 귀 기울이고 모든 아이들의 미래를 활짝 꽃 피우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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