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가 체육대학 학생들이 미니올림픽 자선행사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을 학교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체육대학 학생들은 지난 14일 하영석 계명대 경영부총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학교 발전기금으로 113만3000원을 기부했다. 
 
계명대 스포츠마케팅학과 학생들은 체육대학 학생회와 함께 지난 10년동안 꾸준히 미니올림픽 자선행사를 열어왔다. 이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은 구호단체와 형편이 어려운 재학생들을 돕는데 사용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열지 못하다가 지난달 12일 3년만에 행사를 다시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3000여명의 참가자들이 몰리며 큰 호응을 얻어 200만원의 수익금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학생들은 수익금 중 진행비를 제외한 전액을 학교에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하영석 계명대 경영부총장은 “지난 10년간 이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발전기금을 기부하는 것에 대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위를 먼저 생각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