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문교초등학교(교장 김문호) 6학년생 35명이 경주와 독도를 탐방하면서 화랑정신과 국토사랑을 몸소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화랑의 정기를 담아 독도를 세계에 펼치다’란 주제로 실시된 이번 체험 탐방은 15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탐방 전 사전 교육을 통해 일본의 역사 왜곡 주장에 대해 문헌과 역사적 자료를 분석 정리하는 프로젝트 수업을 받았다.
행사 첫날은 경주 엑스포공원을 방문해 삼국통일 주역인 화랑도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화랑도가 주연인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등 화랑정신과 신라 천년의 문화유산을 공부했다.
둘째 날은 울릉크루즈 선상 일출을 시작으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기지를 방문해 김윤배 대장의 특강을 들었다. 오후에는 이번 행사의 핵심인 독도를 방문해 독도경비대와의 만남, 독도플래쉬몹, 홀로아리랑 합창 등 독도를 세계에 알리는 세계시민교육을 실천했다.
셋째 날은 독도의용수비대 및 안용복장군 기념관, 나리분지 및 성인봉 원시림 탐방 등을 통해 울릉도의 지정학적 중요성과 지질학적 특성을 탐방했다.
  이번 행사가 끝난 후에는 독도 명예시민 등록과 함께 주한 각국 대사관에 탐방 소감을 담은 편지를 써 독도가 우리 땅임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한편 문교초등학교는 지난 2020년에 독도관을 설치하고, 교육과정에 독도주간을 설정하여 학년별 특성에 맞게 ‘독도 바르게 알고 사랑하기’를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