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이 대구지역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소상공인진흥원이 추진하는 성공창업패키지교육과 경영개선교육 수행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계명문화대학은 6,42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성공창업패키지교육은 소상공인의 성공창업을 위한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창업성공률과 지속률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경영개선교육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경영개선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계명문화대학은 이번에 교육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파티플래너, 경호서비스업, 미니간판전문점 등 3개의 창업 교육과 여행업, 소규모 컴퓨터 학원, 웨딩업체, 헬스장, 요식업 등 5개 업종에 대해 경영개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태수 산학협력처장은 “성공적인 창업과 경영개선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실제 창업 및 경영 사례를 철저히 분석해 현장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 지난해 양질의 교육콘텐츠와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총 24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지역 중소상인들의 창업과 경영개선에 크게 기여한 공으로 12월 소상공인진흥원 주최 ‘2009년도 우수외부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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