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이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전공 및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취업지원에 본격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학은 입학부터 졸업까지 개인별 맞춤형 진로설계, 진로지도 등 종합적인 진로정보를 제공하는 진로개발프로그램 ‘계명STEP’을 이용해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직업적성검사를 실시했으며, 이번 적성검사를 시작으로 ‘계명STEP과 함께하는 취업심화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계명문화대학의 취업심화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전공과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취업률 A그룹(졸업생 2,000명 이상) 전국 5위라는 괄목할 성과를 거두는 등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취업지원과 취업역량 강화 및 취업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노동부 중앙평가위원회로부터 지난해 12월 대학취업지원기능확충사업 추진실적 ‘우수’등급을 받는가 하면, 지난 2월에는 노동부로부터 3년 연속 대학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 및 청년 직장 체험 프로그램 대상대학으로 선정돼 1억5,74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계명문화대학의 취업심화 프로그램은 오는 4월 신입생들의 구체적인 진로목표와 체계적인 진로계획 수립을 도와주는 신입생 진로리더십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전공별질로 및 취업 맞춤 특강, 성공취업아카데미, 취업캠프, 취업지도교수 역량강화 세미나, 잡카페 운영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연중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대학은 전공별 직장현장 탐방과 직업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1:1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취업처를 조기에 찾아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남석 총장은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양질의 교육콘텐츠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취업률 제고뿐 아니라 취업의 질적 도약을 이루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공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취업역량강화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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