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미디어는 패션 프로그램 '트렌드 리포트 필'이 신한카드와 제휴를 맺고, 국내 최초로 방송 프로그램과 신용카드가 결합한 새로운 모델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트렌드 리포트 필-하이포인트 카드'는 유행을 이끄는 생활방식을 추구하는 20대 여성을 주 타깃으로 '의식주 휴미락(衣食住 休美樂)'에 콘셉트를 맞춘 것이 특징이다. 이 카드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엠넷 '트렌드 리포트 필'에 소개된 가로수길, 청담동, 압구정동, 홍대, 이태원 등 주요 패션거리의 유명 패션용품 숍, 미용실, 레스토랑, 병원, 여행사 등에서 최고 20%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음악포털 엠넷닷컴의 월 40곡 무료 다운로드(가입 후 3개월간, 이후 25% 청구할인), 음악 공연 최고 30%가 할인된다. 황금산 엠넷미디어 차장은 "그동안 방송에서 소개된 패션 제품과 레스토랑 등 관련 정보에 대해 시청자들의 문의가 많았던 것에서 착안, 이번 전용카드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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