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녹색소비자연대는 귀농·귀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증대와 귀농인구 증가에 따라 대구와 인근지역 시민들의 생태적이고 바람직한 귀농준비를 돕기 위해 1기 ‘생태귀농학교’를 연다. ‘귀농학교’는 서울, 대전, 부산 등에서 10여 년간 수많은 졸업생을 배출해 오고 있으나 이번에 대구에서 열리는 것은 5년 만에 처음이다. 1기 대구생태귀농학교는 생태적인 귀농준비를 위해 전통농업과 소농에 대한 철학적이고 실천적인 강좌를 비롯해 여성과 귀농, 귀농자와의 만남 등을 통해 귀농생활에서 겪게 되는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이밖에 자연건강, 대안경제 등 귀농생활에서 꼭 필요한 강좌들도 준비돼 있다. 대구녹색소비자연대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이들의 호응과 수요가 지속적이라 판단되면 앞으로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막연한 귀농에 대해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끼리 모여 구체적이고 대안적인 고민을 풀어나감으로써 귀농을 위한 동지를 만나 힘을 얻을 수 있는 생태귀농학교에 많은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대구생태귀농학교는 (사)전국귀농운동본부와 농림부의 일부지원으로 진행된다. 김영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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