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장 후보 대진표가 막바지 윤곽을 드러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최성훈 후보가 뒤늦게 참전을 공식화했다.
 
최성훈 전 중심상가연합회장은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에 경주시장 후보 등록을 마쳤다.
 
최 전 회장은 출마 배경으로 책임감을 강조했다. 최 전 회장은 "지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더불어민주당은 경주시장 후보를 지속적으로 배출해 왔다"며 "경주시장이 무투표 당선 되는 것을 두고 볼 수는 없었다"고 밝혔다.
 
최 전 회장은 2020년 총선 당시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나 공천에서 탈락하며 본선에는 나서지 못했다. 이후에도 지역에서 정치 활동을 이어왔다.
 
최 전 대표는 “경주는 결코 특정 정당의 고정 지지 기반만으로 설명되는 지역이 아니”라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정당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소한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뜻에서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최 전 회장을 최종 후보로 확정할 경우, 더불어민주당은 3회 연속으로 지방선거에서 경주시장 후보를 배출하게 된다.